꼬리 내린 쿠데타 가담자들의 변명

  • 등록 2024.12.07 0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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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특전사령관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쿠데타 가담 사실을 자백했다.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육군특수전사령부를 찾은 민주당 김병주·박선원 국회의원에게 쿠데타 지시를 “거부했어야 했다”라면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쿠데타 가담 사실을 자백했다.

 

특히 곽 사령관은 윤석열이 직접 전화해서 “707특임단이 어디쯤 이동하고 있느냐”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이 직접 병력 이동 상황을 확인하는 등 내란 지시를 내린 정황이 확인된 것이다.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도 김병주·박선원 국회의원 앞에서 “수방사 장병들의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사죄했다.

 

이 사령관도 윤석열이 직접 전화해 “거기 상황이 어떻냐”라고 작전을 진두지휘 했음을 밝혔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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