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 실패후 계엄군이 포함되었던 707특임단과 특전사 등의 부대가 여전히 무장해제를 하지 못하고 추가 준비 태세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이들은 작전 전 모든 휴대전화를 제출한 상태였지만 아직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엄 다음날인 4일, 반역 수괴인 윤석열과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과 다수의 반역 무리가 삼청동 대통령 안전 가옥에 모인 것이 확인 보도되었다.
서울 삼청동 옛 ‘대통령 안전 가옥’ 골목길, 민가는 없고 안가와 대통령 경호처 관련 건물만 있는 곳에 4일 저녁 6시 50분 박성재 법무부 장관 관용 차량이 나타나고, 7시 20분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차량이 나타났다. 이외 확인되지 않는 제네시스 G80 두 대도 합류했다. 그리고 수행원과 함께 택시를 타고 온 인물도 있었다.
이들은 저녁 8시 30분을 전후해 일제히 삼청동을 빠져나갔다. 두 장관 등 회동 참석자들은 최소 1시간 이상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자는 이들이 왜 삼청동 안가에서 비공개로 만났고, 어떠한 대화를 나눴는지 등을 여러 차례 질문했지만, 아무도 답하지 않았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