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계엄군의 작전에 투입된 북파공작원 블랙 요원들이 현재 무기를 소지한 상태로 복귀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이들이 복귀하지 않은 원인으로 이들에게 작전 중지나 복귀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 많게는 40여 명으로 추정되는 현역과 예비역의 북파공작원들이 권총 또는 그 이상의 무기를 소지한 상태로 북한 군복 등을 갖고 테러를 준비 중일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국방부나 군 당국은 이들에게 복귀 명령을 내리지 않고 있어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