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수괴 윤석열이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3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윤석열은 지난 18일과 25일에도 출석하지 않았으며, 사실상 최후통첩이었던 29일 조사에도 아무런 연락 없이 출석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면서 윤석열 측은 “공수처는 내란 혐의를 수사할 권한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청구해 강제로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대통령께서 공수처에 출석하는 소중한 시간을 꼭 내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리고 원한다”라고 말해 수사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때문에, 공수처의 다음 행보가 공수처의 수사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