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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신천지 20대 대선 윤석열 조직적 지지' 탈퇴자의 폭로

지금도 이재명 악마화와 윤석열 지지 활동중

 

 

그간 신천지가 윤석열과 국민의힘 선거에 조직적으로 간여해왔다는 의심이 있었다. 특히 윤석열 지지를 표방하는 청년들의 상당수가 신천지와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제기가 있었다.

 

관련해 신천지 교육장과 지파장, 강사, 총회 간부 등 신천지 요직을 두루 거친 한 탈퇴자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를 찍으라는 신천지 내부의 조직적 지시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16일 <CBS>보도에 의하면 이만희 교주를 보좌하는 교육장과 지파장, 총회 간부 등 요직을 거친 A 씨는 신천지 교세가 급성장 배경에는 정치권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A 씨는 그러면서 1997년 15대 대통령 선거부터 특정 정당 후보를 일관되게 밀어왔다며, 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A 씨는 “윤석열 일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이때도요. 공공연하게 내려왔어요. 이걸 구역장 이상 사람들 한 테만 이야기하지 그 밑으로는 공지를 절대 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구역장이 구역원들 한테 만 이야기 하는 거죠. 이 사람이 돼야 우리 신천지를 보호해 줄 수 있고 지켜줄 수 있다라는 식으로 하면서 이 사람을 찍으라 한 거에요.”

 

<CBS>는 지난 2022년 2월 신천지의 한 간부가 이만희 교주 지시로 윤석열 후보에게 은혜를 갚아야 한다며, 국민의힘 당원 가입과 투표를 독려했다고 폭로한 것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최근 ‘백골단’으로 무리를 일으킨 ‘백서스’와 신천지 간의 관련된 증거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쏟아지고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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