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혼자 사는 도민에게 '생활꿀팁' 강의를 제공하고 식생활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도내 171만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총 9,615억 원(국비 7,865억 원·도비 852억 원·시군비 89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외로움 ▲주거 ▲안전·건강 ▲추진체계 등 4개 영역에서 41개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정책 확대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시군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1인가구 생활꿀팁 바구니'는 도내 1인가구에게 필요한 빨래, 청소, 정리수납 등에 관한 생활꿀팁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내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도는 1인가구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기돌봄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기도 1인가구 기회밥상'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식생활 관련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부의 취약·위기가족 지원
경기도는 취약계층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지원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추진하며 경기도에서는 참여의사를 밝힌 22개 시군이 참여한다. 도는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중 임산부‧영유아‧아동(만 18세 미만)이 포함된 약 9천여 가구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연간 최대 100만 원)이다.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하고 지원된다. 바우처는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도내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등), 온라인몰(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www.foodvucher.go.kr), 전화(고객센터 1551-0857)를 통해
서울, 한국 2025년 2월 12일 --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한국 커플들을 위한 가장 로맨틱한 국내 여행지 5곳을 공개했다. 서울이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제주, 부산, 인천, 강릉시가 그 뒤를 따랐다. 이번 순위는 도시 스테이케이션 (stay+vacation, 집에서 근거리에 머물며 보내는 휴가) 부터 해변 휴양지까지 다양한 로맨틱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를 보여준다.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금요일인 만큼, 한국의 커플들은 더욱 로맨틱한 스테이케이션과 지역 여행을 통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수 있다. 아고다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여행지에 대한 숙박 검색이 5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아고다는 커플들이 사랑을 기념할 수 있는 데이트 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서울 현대적인 도시의 매력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사랑의 도시 서울은 낭만적인 한강 산책과 남산타워에서의 야경 감상으로 커플들에게 완벽한 데이트 코스를 제공한다.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둘만의 분위기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하다. 한강에서의 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월 내내 총 13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소비자 할인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치킨 브랜드 7개가 소비자를 기다린다. 부어치킨과 땅땅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3천원을 할인하고 치킨플러스와 자담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4천원 할인을 펼친다. 피자헛은 배달에는 7천원, 픽업 주문은 1만원 할인을 각각 제공하고 청년피자는 3천원 할인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유가네닭갈비는 4천원을, 찜닭 브랜드 두찜은 3천원, 떡볶이참잘하는 집은 3천원을 할인한다.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천원 할인을 마련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기자 | 하얼빈 중국 2025년 2월 7일 -- 2025년 2월 7일,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이하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중국 빙설의 도시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로 중국에서 개최한 중요한 대형 국제 체육 경기로서,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심플, 세이프, 원더풀"을 대회 이념으로, 오픈 마인드와 현대화한 경기장 시설, 풍부한 문화 체험으로 세계 각지의 방문자들이 아시아 빙설 운동원들과 함께 빙설의 도시에서 만나 동계아시안게임을 함께 즐기도록 초대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공연은 "겨울의 꿈, 아시아 한마음으로"를 테마로, "빙등으로 시작되는 꿈"을 개막 무대로, 한 여자아이가 빙설의 세계에서 꿈을 찾는 신기한 여행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개막식은 개막식, 문예 공연, 성화 점화 등 단계로 이뤄지며, 하얼빈 국제 전시회 체육 센터의 메인 회장과 하얼빈 빙설 대세계의 서브 회장을 설치하여 두 회장에서 함께 점회식을 완성하는 것으로 전 세계의 시청자들과 함께 전방위적 다각도
경기도는 올해 725억 원을 투입해 9,163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도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보면 경기도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27개를 마련하고 지난해보다 49억 원이 늘어난 725억 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참여와 일정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기초단체 행정도우미, 도서관 사서보조, 장애인주차구역계도, 환경정리, 학교급식 도우미와 함께 장애유형에 특화된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전국 최대 규모인 4,944개를 마련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경우 사업량과 사업기간의 확대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직업능력의 개발, 취업촉진 등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직업훈련교사의 배치기준을 1인당 8명으로 변경해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직업훈련 및 직업재활서비스의 질을 향상했다. 이밖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특
경기도는 3일부터 공공자원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통해 2025년 경기도 공공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 분양 대상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고양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용인시, 의정부시, 하남시 8개 기관의 17개 텃밭이다. 분양 일정은 2월 3일부터 3월 말까지로, 텃밭별 세부 일정을 비롯해 접수, 당첨자 발표까지 모두 경기공유서비스 '텃밭분양'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텃밭을 분양받은 도민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덕분에 농산물의 귀중함을 알게 됐고, 이웃과 정겨움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이용 후기를 남기는 등 이번에 실시되는 텃밭분양도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환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공공텃밭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경기공유서비스에서 편리하게 공공텃밭을 분양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유서비스에는 회의실·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3,100여 개, 휠체어 등 물품 1,600여 개, 무료법률상담, 119소방안전교육 정보가 등록돼 있어 도민이라면 누구나 검색부터 예약까지 손쉽게 이용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일까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의 공동체 정의 및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사업계획서 작성법, 예산 편성, 목표 설정 등 공모사업 신청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https://poccomm.kr)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8일(토), 12일(수), 19일(수) 중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입춘(2월 3일)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 봄을 기대하며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월 2일부터 오는 6일 목요일까지 ‘한아름, 봄’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 지역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회원당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에 유실되거나 유기된 동물의 구조·보호 조치를 위해 시군과 20개 동물보호센터가 연계해 구조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 기간에 경기도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이나 시군별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1월 25일부터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배너 ‘동물 발견’을 눌러 발견 장소와 동물의 종류 등을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된다. 해당 정보는 시군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되며, 시군에서는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해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구조를 실시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배너 ‘동물 분실’을 통해 동물의 사진, 잃어버린 장소 등을 게시물로 작성할 수 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통해 발견자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므로 동물을 발견 신고하는 경우, ‘동물 분실’란을 함께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연휴기간에 동물 유기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동물을 버리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유기동물 보호·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반려동물 외출 시 목줄 착용을 생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설 연휴인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한다. 시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 31개소, 의원 264개소, 약국 37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심야 시간대에는 해열 진통제, 감기약 등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근처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 상황실 보고 체계를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을 운영하며 소방서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다. 설 연휴에 가까운 응급실이나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확인하려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응급의료포털 E-gen, 의정부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명절 연휴에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을 관리해 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2025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Trap-Neuter-Return)’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 포획, 중성화 수술, 제자리 방사를 통해 지역 내 길고양이 번식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오는 2월부터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 장마철, 혹서기는 제외된다. 시는 올해 약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36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지역 중심으로 포획과 방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를 원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와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