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에서의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3일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지하수) 또는 음식물(생굴, 어패류 등)의 섭취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환자 분비물에서 발생한 침방울(비말) 흡입 등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12~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일부는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도 동반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세척한 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가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며 도민들의 활용을 당부했다.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지불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필요한 서류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등이 있다. 거주지 시·군·구청 부동산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매월 20일 전후로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해 지원대상자 적합여부를 검토한 뒤 매월 말 또는 월 초에 계좌이체로 지원금을 송금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의 중개보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5년에도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계속 진행되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꼭 신청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가 201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자 경기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인플루엔자 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특히 도는 인플루엔자 접종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낮다며 이에 대한 즉시 접종을 강력 권고 했다. 7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질병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300곳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024년 52주차(12.22.~12.28.) 기준 외래환자 1천명 당 73.9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16년 외래환자 1천명 당 86.2명을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질병청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특히 13~18세 학생 연령층에서 외래환자 1천명 당 151.3명으로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는 작년 동기간 대비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어, 접종 미완료 대상자의 경우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이번 절기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현황을 살펴보면 65세 이상은 79.5%, 어린이(1회 대상자)는 68.6%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세 이상 81.8%, 어린이(1회 대상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기자 | 방콕 2025년 1월 3일 -- 새해 전야, '아시아의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쇼핑센터 '센트럴월드(CentralwOrld)'가 고급 상업 지구인 라차프라송(Ratchaprasong)의 스카이라인을 화려한 180도 불꽃놀이로 장식하면서 태국 수도 방콕은 활기를 띠었다. 수십만 명이 모여 축하하는 가운데 도시 전체는 흥분으로 가득 찼고, 방콕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새해 카운트다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밤에는 각각 '바퀴'를 상징하는, 꿈, 오디세이, 시(詩), 진화, 불가사의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멋진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이 눈부신 불꽃놀이는 세계 최대의 파노라믹스(panOramix) 스크린에 표시된 메시지와 연동되었고, 디지털 아트 토이(Digital Art Toys)가 첫선을 보이면서 카운트다운 경험에 대담하고 창의적인 변화를 더했다. PP-끄릿, 빌킨 풋티퐁, 논 타논 제이어와 아이스 파리 등 태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곧이어 소프트 파워의 아이콘 '무뎅(moo)'의 깜짝 등장에 관중들은 열광했고, '카운트다운 엔젤스' 링-옴과 프리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3일부터 27일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배특산타쿠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만5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6천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번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는 총 11개 브랜드와 제휴 할인을 진행하며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가 올 연말까지 할인에 나선다. 피자헛은 31일까지 배달주문에는 7천 원, 픽업주문에는 1만 원을 통 크게 할인한다. 청년피자는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어 치킨 브랜드 5개가 오는 31일까지 제휴 이벤트 할인을 진행한다.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자담치킨은 4천 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외에도 한식브랜드 두찜과 떡볶이참잘하는집은 3천 원, 유가네닭갈비 4천원 을 할인하고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천 원을 할인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더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천고마비’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연천군, 동두천시, 가평군, 여주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이천시, 광명시, 구리시까지 11개 지역 소비자가 대상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1만5천 원 주문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관련 10월 쿠폰팩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로 최소 금액 및 할인액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가 민간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9.8%)와 배달비 부담으로 힘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16일부터 25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2% 이하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모든 배달앱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으며, 자체 심사표에 따라 평가한 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사업자로 선정된다. 협약체결 기간은 2년이며 선정된 민간 공공배달앱 사업자는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 도입 배경으로 중개수수료 2% 이하 배달앱 활성화를 꼽고 있다. 국내에는 중개수수료 2% 이하를 표방한 민간배달앱 운용사들이 있는데 이들 기업과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가 협업을 통해 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이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이들 민간배달앱 매출 증대효과는 물론 지역화폐 이용도 활성화 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2% 이하 민간배달앱의 매출이 증대되면, 자연스럽게 이들 배달앱 이용이 늘어나고 이는 소상공인들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양주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축산물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판매행사에는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가 참여해 총 19개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신선 농산물(양주골쌀, 고기류, 영양 부추, 애호박, 인삼, 버섯, 오이, 애호박, 오이, 옥수수, 꿀, 여주, 방울토마토), ▲농산물 가공품(여주즙, 도라지배즙, 건강 티백차, 천년초즙, 흑염소즙, 수제 요거트, 수제 치즈 등), ▲화훼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함께 농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농장 직거래로 중간 유통 비용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나리농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내 우수 농산물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삼, 여주, 천년초, 건강즙, 화훼류, 대추 등의 농특산물 상설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