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4일까지 청년 취·창업센터의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포천시 청년 취·창업센터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비전센터(포천시 호국로 1423)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입주 공간 3개소, 카페, 공용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leeljh12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0건의 명칭을 선정한 뒤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은 50만 원, 우수상(1명)은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20명을 추첨해 참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천시 일자리경제과(☎031-538-2561)로 전화하면 된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에서 오는 30일까지 11월 ‘달콤한 1+1’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잡화 등 570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할인 쿠폰은 회원 1명당 2장까지 제공되며 최대 할인 금액은 10만 원이다. 더불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퍼데이 수요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총 33개 상품에 대해 만원딜, 천원딜, 백원딜을 제공해 고품질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농촌융복합지원센터에서 11월 11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산업이다. 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예비)인증사업자, 신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기본) ▲6차산업 고도화 전략(특화) 등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기본과정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특화과정 26일부터 28일까지며, 각 마지막 날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교육담당자 전자우편(young980914@gaf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과정별 선착순 100명 모집 시 접수 마감된다. 센터는 교육 수료자에게 농촌융복합 인증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농촌의 미래 비
지난 3일 오후 5시께 서울 종로구에서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 출범식이 열렸다. 온라인노조 출범식에는 직장갑질119 활동가들과 조합원 15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줌)을 통해 출범식에 함께 했다. 그리고 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설립 신고증’을 교부받았다. 온라인노조는 노조가 없는 중소기업·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캠페인을 벌였던 직장갑질119가 활동 7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온라인노조’ 이름에 걸맞게 활동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온라인노조 특징은 누구나 익명으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합비도 월 5천원 이상만 내도록 해 문턱을 낮췄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특수고용 노동자나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퇴직자·구직자도 가입할 수 있다. 노조활동은 네이버 카페(cafe.naver.com/119union)를 중심으로 주로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이들은 ‘직장갑질’ 근절을 기본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와 조합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칼퇴’, ‘퇴근 후 연락 금지’, ‘내 연차 내 맘대로’, ‘회식 문화 개선’, ‘반말 금지’, ‘프리랜서 말고 근로계약서 쓰기’ 등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정 기업·사업장을 중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말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이중 납부, 착오 신고,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지방소득세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 환급금은 10월 말 기준 1만8천232건, 총 5억7천8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11월 중 환급금 청구시효 만료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환급 알림 문자 발송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시청 전광판 등 온라인과 현실공간(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등을 통해서도 직접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을 중단해도 발생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했다. 110만원은 난임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 원에 추가로 최대6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도는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는 자체적으로
옥정신도시 서부권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해당 지역 정류장에 8906번이 추가 정차한다. 옥정신도시 서부권에 위치한 24~25블럭 및 단독주택 B5~10블럭은 올해 본격적인 입주로 입주민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0일 시내버스 91번 노선을 조정하여 옥정 서부권을 경유하기 시작했으며, 추가로 11월 중에는 광역버스 8906번도 정차할 예정이다. 8906번 버스는 덕정역을 출발하여 옥정 및 의정부를 경유하는 부천터미널행 노선으로, 서부권역 다수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3개 단지 중앙에 위치한 옥정25단지 정류장에 정차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8906번 추가 정차와 내년 신규 광역버스 운행으로 옥정 서부권의 교통은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29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발굴해 학습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동네 학습공간'을 수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카페, 공방, 음식점 등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유휴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규 신청 후에는 운영 목적, 시설 적합성, 주민 접근성 등을 고려해 현장점검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에 등록되어 공간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학습공간에서 진행되는 학습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 참가 자격도 제공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공간 기부 및 학습공동체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설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청은 10월 30일부터 평생학습관을 방문 또는 이메일 주소 (didi2323@korea.kr) 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경로당 주변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아동의 시설 이용을 돕는 세대 통합형 편의시설 구축을 위해 道가 주관한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추진하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란 나이, 성별, 장애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남면 매곡리 경로당은 마을회관과 건물을 같이하는 마을의 거점시설로 주변에 보건소와 놀이터가 인접해 있어 고령층의 이용이 빈번하나 노인들의 행태와 신체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거운 출입문, 손잡이 없는 현관, 미끄럼방지·손잡이가 마련되지 않은 화장실, 주방의 높은 상부장 등으로 시설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도비 1억 5천만 원과 시비 3억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보행 안전을 위한 차량 속도 저감 시설물과 안내 사인을 설치하고 실내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주방 수납장, 미끄럼방지 시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마련해 경로당 내·외부 환경을 개선할 예
경기도는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순방지인 네덜란드의 숙소에서 납북자 가족의 대북전단 살포 계획과 관련해 긴급 상황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김 지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에게서 전단 살포지인 파주 임진각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특별 지시를 전했다. 한반도 긴장고조에 따른 도민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할 것과, 안전안내 문자, 언론 브리핑 등으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소통을 우선할 것과 파주 이외 대북전단 발송 가능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김 지사는 과거 이재명 도지사의 “대북 전단 불법 살포는 남북 정상 간 합의에 반하는 데다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전쟁의 불씨를 되살리는 위험천만한 불법 과격 행위”라고 규정하고 도 특사경에 대북 전단 살포 단체를 긴급 수사 지시했던 사례와 비교해 소극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다는 도민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4년 청년 면접수당을 지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1회당 5만 원, 최대 10회의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올해 1월 1일 이후 취업 면접에 참여한 대상자는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나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사업이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1월 14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문화자치 비전 수립 민관 원팀 공론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문화관광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1차와 3차 공론장은 각각 11월 14일과 27일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시각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해 나간다. 또한, 2차 공론장은 11월 20일 문화도시 춘천을 방문해 지역 자원의 활용과 도시 브랜딩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양주시 문화관광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공론장은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둠별 토론 및 발표를 위해 오는 11월 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미래 비전을 담은 문화관광정책을 마련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