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나는 겨울 스케이트장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 경기평화광장 겨울 스케이트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4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000원과 장비 대여료 2,000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그늘 없는 양지 스케이트장이 조성됐고, 면적 또한 1,134㎡로 지난해 800㎡보다 약 334㎡ 넓어졌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장 운영이 끝난 이후에는 ‘빛 조형물 전시’와 함께 무빙라이트와 네온플렉스를 설치해 형형색색, 화려함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비추는 경관 조명쇼도 진행된다. 특히 내년 1월 1일 오후 5시에는 국가대표급 피켜스케이트 선수들이 스케이트장에서 특별 갈라쇼를 선보인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손서현, 권예나, 변세종 선수와 청소년 대표 정희라 선수 총 4명이 조명 속에서 화려한 갈라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주말 스케이트장 폐장 이후 오후 6시에는 스케이트장을 도민들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 장소’로 제공할 것이라고 경기도는 밝혔다. 주말 오후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20일부터 2개월간 ‘재즈 기타 대표적 명반 20선’이라는 주제로 「엠엠재즈」 편집장 김희준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 명사추천 컬렉션은 음악가,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과 힙합 언론인(저널리스트) 김봉현, 대중가요(팝) 평론가 김경진, 대중음악 평론가 임희윤의 추천 음반을 전시해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특별한 이유는 기타리스트가 지도자(리더)인 대표적 재즈 명반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기타는 피아노 다음으로 국내 재즈 애호가(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선호를 받는 악기다. 기타로 연주하는 재즈곡들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사추천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 컬렉션’ 구역(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4854)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2월 13일 소흘도서관에서 2024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부모교육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올바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기적의 놀이 육아'의 저자 황성한 작가를 초빙해 자녀와 아빠의 애착 관계를 높이는 놀이 육아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황성한 작가는 LG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아빠 육아 멘토로 활동 중이다. 또한, 자녀 교육과 자녀 학습, 육아 등을 주제로 '초록감성아빠' 블로그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소흘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soheul)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031-538-3956)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이 아빠들이 자녀와의 교감법을 배우고, 육아 숙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프로그램 ‘나만의 감성 캘리그라피’ 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작품 ▲힐링액자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12월 13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1호선 회룡역사 3층)에서 진행한다. 신청한 시민 중 선착순으로 20명(회차별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 접속) 또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는 주말과 점심시간(낮 12시부터 오후 1시)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방문 접수 시 신청 서식은 별도 제공하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12월 중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일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031-828-4233)으로 문의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2월 한 달 동안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카페와 책방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과 민간 시설을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독서 모임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사업에는 공간네모 등 23개 민간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오색그림책방, 꼬제 티하우스, 카페동화, 카페 반월, 공간네모, 선단숲 카페 등 6개소에서 작가와의 만남, 책과 음악이 있는 연주회, 시 낭송회 등 다양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2월 5일 오색그림책방에서는 「불안」과 「가끔씩 나는」의 저자 조미자 작가와의 만남, 12월 11일 꼬제 티하우스에서는 일본 차(茶)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사카 티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12일 카페동화에서는 「난생처음 독서 모임」의 저자 김설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12월 13일 카페 반월에서는 지식공동체 그믐 김새섬 대표가 ‘나를 살린 함께 읽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12월 16일 공간네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작시와 좋아하는 시를 낭송하며 교감할 수 있는 ‘시 읽는 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겨울 방학 돌봄 프로그램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 800명을 모집한다. ‘다놀자 방학캠프’는 방학 기간 교육과 관광·체험활동, 자녀돌봄을 제공하는 숙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드론코딩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경기도 내 관광지·체험시설 현장견학 ▲단체활동을 통한 힐링·소통 프로그램 등이 있다. 캠프는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파주와 양평 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을 통해 가능하며, 파주 캠퍼스 300명과 양평 캠퍼스 500명 등 총 8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4박 5일 60만 원, 11박 12일 150만 원이나, 경기도민은 33%의 할인을 받아 4박 5일 40만 원, 11박 12일 10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경기도 특별지원 대상은 비용 전액을 경기도가 지원한다. 형제·자매가 동반 입소하거나 국가유공 자녀인 경우에도 별도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호승)은 202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수능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총 869명을 배치하고, 순찰차 112대와 경찰 싸이카 19대를 동원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14일 6시30부터 수험생 입실이 시작되는점을 고려하여 교통경찰을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시험종료 후에도 안전한 소통관리를 위해 주요 취약지점에 대해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교통관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험생 편의를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를 집중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교통 장애요인을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수험생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외국어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사이에는 긴급차 사이렌과 대형 화물차량 등의 소음 자제를 유도하고 소음발생 우려 차량에 대해서는 원거리에서 우회 조치하여 소음을 예방할 계획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장(총경 양우철)은 “시험장 주변은 주·정차가 금지되므로 시험장 주변에서 미리 하차 후 시험장까지 이동해야하는 점을 고려하여 조금 여유롭게 출발할 것을 당부하며, 불가피하게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112에 신고하면 주변 경찰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박화목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 시민의 노래’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동서양의 음악과 시(詩)와 스토리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제를 개최하여, 시인의 인문학적 업적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경기북부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인의 생애를 5개 시기로 나누어 시기별 내레이션과 함께 그의 시에 곡을 붙인 한국 가곡과 동요들을 성악가들이 들려주며, 마지막은 시인의 서정이 세계 오페라의 보편적 정서와 만나는, 음악과 문학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해금, 아쟁의 전통 선율과 피아노, 바이올린의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의 노래」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업적을 기리는 예술제가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박화목은 가곡 ‘보리밭’, 동요 ‘과수원길’을 작사했고, 1980년 ‘양주 시민의 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1월 29일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가을밤 영화음악회 ‘Movie Music Radio’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최하는 ‘문화피크닉’ 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 금관 3중주부터 대규모의 앙상블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금관 오케스트라 ‘코리안아츠’의 무대가 미술도서관 1층 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지브리 스튜디오, 스타워즈, 라라랜드, 해리포터 주제(테마)음악 등 영화와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배경음악을 금관악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미술도서관(031-828-88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예술 공연 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 힙합 콘서트 「힙합 프리덤」을 개최한다. 「힙합 프리덤」은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힙합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 소코도모, 던밀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기리보이는 대표곡 ‘Flex’,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교통정리’ 등 대중적이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음악 스타일로 힙합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래퍼 소코도모는 독특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래퍼다. ‘회전목마(Feat. Zion.T, 원슈타인)’ 등 특별한 음악 스타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렬한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래퍼 던밀스는 힙합 프리덤 공연에서도 특유의 강력한 공연을 선보이며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만 13세 이상이라면 관람이 가능하며,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좌석을 별도로 마련한다. 관람권은 포천문화관광재단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 음악동아리 ‘악동forU’의 1년간 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악동forU의 날’을 운영한다. 악동forU는 ‘당신(YOU)을 위한 음악동아리’의 줄임말로, 음악을 매개로 시민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과 함께 탄생했다. 현재는 악기연주, 음악감상, 합창 분야에 4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 활동에 관심 있는 4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악동forU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리 오르페우스의 해설이 있는 음악 감상회 ‘드뷔시의 파리’를 시작으로, 16일 오후 3시 칸타빌레 실내악 동아리가 ‘첼로‧바이올린‧비올라 연주회’를, 19일 오후 7시 30분 시니어합창단이 ‘아름답게 익어가는 삶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031-828-4858)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조선시대 의정부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의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에 지난해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 ‘의정부 500년’은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기록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의정부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관람일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전화(031-853-8374)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가을철 가족 나들이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