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탄핵 소추안이 지난 7일 자동폐기됐다. 당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108명 중 김상욱·김예지·안철수 등 국민의힘 의원 3명은 표결에 참석했지만, 105명은 국회 회의장을 떠났다. 윤석열 탄핵안은 총 투표수 195표로 의결정족수 재적의원 3분의 2(200명)에 미치지 못해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됐다. 야당 의원들이 "돌아오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국회를 에워싼 100만 명의 촛불 시민들이 표결에 참석할 것을 촉구했지만, 이들은 끝끝내 민심을 외면했다. 이들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12·3 쿠데타를 용인함으로써, 국헌을 문란하게 한 내란 수괴 윤석열이 대통령으로서 통치행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로써 ‘위헌정당’ 책임론이 거세질 것이다. 시민사회에서는 위헌 행위에 동조한 국민의힘은 ‘위헌정당’으로 해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해 각 언론사가 1면에 이들의 명단을 박제하고 있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당 홈페이지에서는 국회의원의 사진이 사라졌다. 그들은 자신의 사익과 정파적 이익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의 헌법수호라는 근본적인 의무를 외면한 것을 스스로 알고있는 것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 중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받게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접수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apply.jobaba.net)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apply.jobaba.net)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031-8082-5873), 주소지 관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3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열리는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에 참가할 도민투자단 100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기업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 투자 행사다. 앞서 도 사경원은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받고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예선 결과 ▲거북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 ▲(주)담쟁이네 낭독학당 ▲(주)데프워크 ▲(주)마을도시락 ▲브라운스킨(주) ▲아미네컴퍼니 ▲(주)엘씨벤쳐스 ▲(주)오반약식 ▲(주)컨텐츠다 ▲파머스넷(주) 등 인구 위기 극복, 기후 변화 대응, 지역 활성화, 사회적 약자 배려, 정보 격차 해소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스토리텔링과 연설 컨설팅, 발표 자료 및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고 3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 올라 자사의 사회적 가치와 성장 스토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민투자단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모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의정부시와 포천시가 최종 선정돼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는 2012년부터 추진된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29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지역과 업소 특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재정비해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군의 신청 접수에 따라 도에서 1, 2차 서면 심사를 통해 추천 후보지를 선정하고 행안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에 따라 의정부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제일시장 일원의 낡은 간판 정비에 나선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상권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4억 5천만 원으로 내촌면 상권 대상 LED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내촌면은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상권 활성화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포천시는 LED 간판을 통해 상점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밤에도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언론의 서방언론 받아쓰기 오류를 지적하는 전문 방송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