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회적경제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초,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실질적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을 처음 준비하는 시민은 물론, 착상(아이디어)을 구체화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 24일~7월 24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교육장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사회적기업(예비 사회적기업 포함) 등 지정 시 필요한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구체적으로 ▲창업 소재(아이템) 발굴 ▲시장조사 및 고객이해 ▲인공지능(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비즈니스)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실전 과목이 운영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그룹 및 1:1 상담(멘토링) 등 실습형 강의가 포함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의정부시에서 주최하는 사
경기도가 오는 10월 경기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서관 크리에이티브 시너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도민이 다양한 감각을 통해 경험하고 교류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 향 ▲시그널 뮤직 ▲미디어아트 영상 ▲인스타툰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공모한다. ‘시그니처 향’은 경기도서관을 대표하는 향기로, 방문객이 공간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시그널 뮤직’은 도서관 개·폐관 알림 등에 활용될 음악이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도서관 내부에서 송출될 예술적 영상 콘텐츠로, ‘인스타툰’은 경기도서관 공식 SNS에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부 심사(1차)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 외부 전문가 심사(2차)를 거쳐 8월 말 총 16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경기도서관 공식 누리집(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4월 25일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활동기회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2025년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이하 상설무대)’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 상설무대는 경기도가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제고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경험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수원(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과 의정부(경기도 제2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예술인은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장르 제한없이 실외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으로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2023년 또는 2024년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중 개인 또는 기회소득 예술인을 포함한 단체(최대 6인까지)를 대상으로 25일 오후 6시까지 경기아트센터 담당자 전자우편(sodk@ggac.or.kr)을 통해 모집한다. 공모신청 시에는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공연 증빙자료(영상·사진), 기회소득 예술인 입증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사업공고에서
<난 반댈세-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주장에 대하여>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주장의 충심은 이해한다. 개헌은 당위적으로 맞다. 나는 충분한 숙의를 거치고 숙성시켜 개헌을 해야 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해 우의장식 개헌논의에 나는 반대다. 첫째, TPO(시간, 장소, 상황 time, place, occasion)에 맞지 않다. 지금은 내란종식, 내란당 해체. 내란잔당 세력 역사청산에 집중할 때지 개헌으로 시선분산을 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내란종식에 총단결 총집중하고 매진해야 할 때다. 시선분산하지 맙시다. 둘째, 헌법은 죄가 없다. 헌법은 아무 잘못이 없다. 이번 비상계엄 내란사태와 헌법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 오히려 지금의 헌법으로 헌법의 적을 물리쳤다. 헌법을 무시한 윤석열이란 사람이 잘못이지 헌법 때문에 내란이 발생한 것이 아니다. 내란사태 주객전도의 오해와 우려가 크다. 개헌이 내란주범들의 도피처가 될 수있기에 반대한다. 셋째, 개헌의 필요성은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다 때가 있다. 개헌논의가 봇불을 이루면 내란옹호 내지 동조세력은 개헌에 대한 디테일을 간과무시하고 마치 헌법을 도피처 삼아 역사적 반역을 개헌논의에 묻으러 할 것이
6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개헌 제안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우 의장은 대선과 함께 권력구조 개편 등의 개헌안을 동시 투표하자고 제안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사태는 막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없도록 근본 처방이 필요하다”라며 “비상계엄이 헌법의 잘못은 아니지만, 헌법을 보완해 구조적 방벽을 세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6공화국 이후 여섯 번의 대선마다 주요 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공약했지만, 구체적 절차가 진행된 것은 한 차례에 불과했다”라며 “정치세력 각자의 셈법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부닥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이유로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관련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비주류인 김경수 전 지사와 김두관 전 지사는 우 의장의 제한을 즉각 환영했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는 개헌의 당위성에는 공감하지만,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아니라고 지적하고, 지금은 탄핵 뒷수습과 민생경제 회복이 우선이라고 선을 그었다. 현 정치 쟁점이 내란 심판에서 개헌 찬반으로 전환될 것을 우려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법재판소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은 즉시 대통령직을 잃었다.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도 사라져, 내란 혐의 이외의 혐의에 대한 수사도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은 자연인 신분으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받게 된다. 재판부는 지난달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4일 첫 공판을 열기로 했다.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기 때문에 윤석열은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전직대통령법)은 재직 중 탄핵 결정을 받아 퇴임한 대통령의 경우 경호, 경비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법상 예우를 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역시 박탈됐다. 연금 지급도 이뤄지지 않는다. 정치권은 곧바로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파면된 뒤 60일 이내 대선이 치러져야 한다. 따라서 60일째인 오는 6월 3일 대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권한대행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선거일을 확정해야 한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7‧8월 제외)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걷기 사업 ‘의정부시 걷기왕! 개인전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개발에 참여한 의정부형 첨단정보형(스마트) 건강(라이프)앱 ‘모두의 러너’를 활용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생활터별 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를 통해 개인전뿐만 아니라 ‘직장인편’과 ‘학교대항전’을 진행한다. 참여 잇기(챌린지) 게시판에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홍보물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두의 러너’ 앱 내려받기 및 회원가입 ▲화면 하단 두 번째 ‘플레이스토어’ 선택 ▲‘의정부시 걷기왕! 개인전’ 등 참여할 참여 잇기(챌린지) 선택(중복 참여 가능) ▲하단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 ‘참여 잇기(챌린지) 참가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031-870-6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경기도는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거리로 나온 예술’ 참여 예술인 및 단체를 오는 4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거리예술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음악, 무용, 다원예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개인예술 ▲생활예술 ▲전문예술 ▲장애예술 ▲전시 총 5개 부문이다. 경기도 거주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부문별로 거리공연, 문화소외시설 방문공연, 전시 등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4월 11일 17시까지 경기아트센터 전자우편(2025streetart@naver.com)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5월 12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ggac.or.kr)사업공고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아트센터 정책사업팀(031-230-3471, 3466)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시군 문화예술부서 등을 통해 거리 및 문화
경기도가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올해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추천제’를 운영한다. ‘우수인재 추천제’는 도내 고등(기술)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기존에도 시행됐으나, 행정직까지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경기도청 및 소속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습 근무를 한 뒤 심사를 거쳐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성실히 학교 교과과정을 학습한 우수인재들이 학력과 상관없이 당차게 공직에 도전해 가지고 있는 역
경기도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다 정확한 입·퇴원 재심사를 위해 지난해 재심사 대상 118명 전원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제도는 강제 입원환자가 퇴원 등을 요구하면 ‘시군정신건강심사위원회’를 거쳐 정신질환자의 입원기간 연장이나 계속입원 등이 결정된다. 하지만 결과에 불복할 경우, 결과를 통지받은 날부터 14일 이내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의 재심사를 경기도에 청구할 수 있다. 재심사의 경우 현행법은 서류검사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현장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해 재심사 청구자 118명 전원을 대상으로 정신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대면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보다 정확하고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환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도는 환자 면담에서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것은 물론 보호자,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입원유지의 당위성, 퇴원 이후 생활계획, 치료 유지 가능성 등에 대해 세밀한 조사를 한 뒤 조사결과를 토대로 매월 1회 ‘경기도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를 열어 재심사를 진행했다. 도는 재심사 과정에서 환자에게 맞춤화된 지역사회 정신관련 서비스와 정신재활시설을 안내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을 전년보다 대학생 35명을 더 선발하고, 장학금 예산을 1억 원 늘려 총 310명의 장학생에게 6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100명을 다자녀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학생은 애향 장학생, 관내 대학 장학생, 재능 장학생으로 총 135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350만 원을 지급하며, 주거지원 장학생은 75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애향 장학생은 신청자가 2024년 3월 27일부터 신청하는 날까지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전 과목 평균이 4등급 이하이고, 재학생은 직전 학년 전 과목 평점이 3.0 이상이며 수강 과목에서 D 또는 F학점을 받은 과목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에 있는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와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재학생이 2025년 3월 26일 이전에 동두천시로 전입한 경우, 관내 대학교 장학생을 신청할 수 있다. 재능 장학생은 학업 성적과 관계없이 시군 단위 이상의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경력이 있는 경우 신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 낮 12시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티네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는 친숙한 동화 ‘피노키오’를 새롭게 각색해 정직, 용기, 우정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훈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양주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합창이 더해져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소 정통 합창 공연을 주로 해왔던 양주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연기에 도전하는 첫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지현정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약 1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어린이에게는 꿈과 상상의 세계를, 어른에게는 동심을 되찾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감동과 교훈을 나눌 수 있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200석)으로 접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