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늘(3일) 아침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위해 대통령 관저에 진입했다. 새벽 6시 14분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탄 차량들이 경기도 과천의 공수처를 떠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의 관저로 향했다. 아침 8시 이대환 부장검사와 공수처 수사관들은 관저 앞에서 경찰과 논의 후에 8시 4분 관저 흰색 정문이 열렸고 공수처 직원들은 관저에 진입했다. 이어 공수처는 8시 10분 공식적으로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민과 취재진의 눈에서 벗어난 곳에서 공수처와 경호처가 대치후 현재는 경호처의 군병력과 대치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추행(醜行), 추태(醜態) 등에 쓰이는 ‘추(醜)’는 더럽다, 못났다, 지저분하다는 뜻으로 술을 뜻하는 유(酉)와 잡귀를 뜻하는 귀(鬼)를 합친 글자입니다. 그러니 ‘술 취한 귀신’이나 ‘잡귀 들린 주정뱅이’, 또는 ‘주정뱅이와 동거하는 잡귀’를 의미한다고 보아도 됩니다. 추(醜)한 자들이 나라를 추행(醜行)하고 체포영장을 거부하는 추태(醜態)를 보이는데도, 저들을 비호, 추종하는 자가 많습니다. 참 더럽고 못나고 지저분한 자들입니다. 술 취한 것과 잡귀 들린 것들이 부끄러움을 알 리 없습니다. 불공평하지만, 나라 꼴이 추(醜)해진 데 따른 부끄러움은 '사람'의 몫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7pXxog1aP/
경기도가 2029년까지 74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과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등 탄소중립 물 관리기술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5개년 시행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Net Zero) 선도하는 경기도 물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도내 물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3차 시행계획은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 ▲지원체계 고도화 ▲전략적 해외 진출 지원 ▲물산업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의 4대 전략과 15대 단위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소요예산은 74억 원으로 추정됐다.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을 통해 경기도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계측·감시·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기후위기 대응 물 재이용 등 미래형 물기술을 선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체계 고도화'는 경기도 물산업 콘트롤타워로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확대
자. 이렇게 반대로 완전히 반대로 생각해봐. 문재인이 비상계엄을 일으켰어. 그리고는 이거 내 권한이라고 이 지랄발광을 해. 그런데 이런 자들을 극렬히 지지하는 목사가 있어. 이름이 전광훈이야. 전광훈이가 주도하는 집회에 민주당 의원들 잘 나가는 사람들이 나가. 윤상현이나 김민전처럼. 그리고 막 그 미치광이 지지자들에게 절을 해. 민주당의 원내대표는 권성동같은 놈이라서 그저 문재인만 탄핵되지 않게 하려는 게 역력해. 그런 상황에서 대구공항에서 큰 사고가 났어. 인명피해가 심해. 그런데 내란을 사실상 옹호하는 민주당의 극렬 지지자이자 민주당의 스폰서처럼 행동하는 전광훈이가 그러는거야.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는 국회로 떨어졌어야 한다고. 비행기 사고는 하나님이 사탄에게 허락한 것이라고 씨부린거지. 조선일보,kbs,sbs 등은 어떻게 보도했을까? 오늘 이후 300일 정도 보도했을거야. 다음 선거가 언제든 그때 일이주 연관해서 보도했을거고. 다다음 선거 언제든 또 이삼주 연관해서 씹었을거야. 평생 갈. 정치적으로는 영원히 생매장 될 그런 시츄에이션이라는 것이지. 그런데 이 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내란옹호당 국힘당은 지난 한 50년동안 내란 쿠데타 일으키고, 대학교수 대
최상목 대행은 제 오산학교 3년 선배입니다. 그가 졸업하는 해에 제가 입학했으니 같이 학교 다닌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3년 내내 귀에 못이 박히도록 그는 ‘민족정신’과 ‘애족‘과 ’실천’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때는 지겹고 구태의연한 말이었지만, 우리에겐 두고 두고 비겁의 문턱을 넘지 못하게 하는 나침반이 됩니다. 오늘 최상목 대행은 전대미문의 꼼수를 두었습니다. 헌법재판관 후보 3인 중 2인 임명이라구요? 이것으로 적당히 면피가 되리라 믿습니까? 직무 유기의 혐의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자기 조금 살자고 국가의 명운을 도박판에 던져 넣습니까? 제일 나쁜 놈이 다 해먹는 꼴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지 참담하고 또 참담합니다. 언제나 앞세우던 ‘민족’ 오산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도대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겁니까? 우리가 고등학생 때 오산학교 총동문회장은 함석헌 선생이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9hSn9YEQs/
1. 을사늑약 이후 독립운동가들은 일본으로부터 주권을 되찾으면 그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다시 고종과 순종에게 줘 봤자 이완용같은 자들과 함께 또 남에게 넘길 게 분명했습니다. 주권을 '민(民)'이 나누어 갖고 함께 지키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독립운동이 민주국가 수립운동이자 민주혁명운동이 된 이유입니다. 2. 하지만 문제는 민(民)의 수준이었습니다. 군주제 시대의 정치는 군주의 수준에 따라 달랐습니다. 세종처럼 어질고 현명한 군주는 세종 시대를 열었지만, 연산군처럼 포악하고 방탕한 군주는 연산군 시대를 만들었습니다. 민(民)의 평균 수준이 세종에 가까워야 세종 시대를 바랄 수 있었습니다. 3. 1907년에 조직된 비밀결사 ‘신민회(新民會)’의 이름은 ‘민(民)을 새롭게 바꾸는 모임’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연산군 수준에 가까운 민(民)을 세종 수준에 가깝게 바꾸어야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민(民)을 바꾸는 방법으로 생각한 것들을 요약하면 ‘모이자, 배우자, 나누자, 뭉치자’였습니다. 함께 모여 배우고,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고, 그렇게 서로의 수준을 높이고 마음을 합치자는 것이었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대행하랬는데 상왕이 되었다 국회에서 헌법재판관 후보 3인을 선출했는데, 그에 대해 대통령은 임명할 의무밖에 없음은 이제 공지의 사실. 그런데, 국회선출 3인중 2인은 임명, 1인은 노론~소론 사이에 합의해오라고 하교하시었다. 이로써 국회는 상목 전하 발밑에 있음을 시전해주셨다. 짐의 머리는 역시 좋아 스스로 흐뭇해하실텐데, 이는 장고 끝의 악수일 뿐이다. 1979년 김영삼 총재의 제명에 항의하여 신민당 의원들이 일제 사표냈더니, 그 사표를 선별수리하겠다고 했다가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은 적이 있다. 선별수리나 선별임명이나 마찬가지. 몰염치의 엽기적 갈라치기의 후폭풍을 맞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 12월 3일 최상목의 태도에 다시 의혹이 간다. 의심쩍은 것은 대통령이 그에게 전해줬다는 쪽지인데, 그 쪽지엔 비상입법기구 설치하니, 예비비 마련하라고 적혀 있었다는데, 그는 그 쪽지를 받아 양복에 구겨넣고는 내용도 안봤다 한다~~~그럴 리가, 아니, 그 비상시에 건네준 대통령이 특별히 준 쪽지를 보지도 않았다는게 말이 될까. 비상입법기구란게 1980 국보위처럼 내란실행의 핵심기구임을 똑똑하다는 그가 모를리 없을 테니, 쪽지를 보지도 않았다고 잡아떼는 건 아닌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묵은 한해의 어려움을 딛고 기쁨과 설렘이 가득해야할 한 해의 시작이 온 국민의 슬픔과 애통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항공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형언하기 힘든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제 손을 잡고 울부짖던 유가족 분들의 절규가 잊히지 않습니다. 이번 참사가 완전히 수습되는 날까지 민주당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습니다. 절박한 국민의 곁에서 같이 슬퍼하고 같이 아파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 모두는 유례없는 어둠과 직면했습니다. 가족과 이웃을 잃은 슬픔, 내일의 희망을 잃은 슬픔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둠이 깊을수록 빛을 그리는 마음이 간절하듯 새로운 나라를 향한 우리의 소망은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우리는 위기 속에 보여준 위대한 연대, 하나 된 국민의 의지로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절망의 늪에 빠진 국민의 삶에 함께하겠습니다. 우리 앞의 비극과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2CGCttkG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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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현직 대통령 구금시도 부적절...국격의 문제" 국격을 떨어뜨리는 자는 누구고, 끌어올리는 자는 누구인가, 잘 분별해내야 합니다. -45년만에 위헌.불법의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이 국격을 최악으로 떨어뜨렸다. -국민이 즉각 달려가 맨손으로 장갑차와 군대에 맞섰다. 국격을 최고도로 반전해 올렸다. -국회는 빛의 속도로, 목숨 걸고 담넘고 모여서, 2시간 반만에 계엄해제를 시켰다. 이런 나라 없다. 국격을 최고도로 끌어올렸다. -대통령 탄핵: 야당 의석 합쳐도 200석이 안되는데도, 기어코 204석 모아 탄핵소추를 해냈다. 이런 나라 없다. 국격을 매우 끌어올렸다. -시민들은 몇십만명 모여도 K-데모축제장으로 확 바꾸고, 쓰레기도 싹 수거한다. 맹추위 한밤중에 남태령으로 달려가 연대하기도 하고, 선결제라는 인류문명사에 처음 등장한 오병이어 기적을 연출하고 있다. 국격을 인류사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윤은 출석요구서 수령도 안하고, 출석도 3번이나 않고, 국가기관과 대항했다. 경호실은 압수수색을 방해하고, 윤은 관저 동굴에서 나오지 않는다. 일국의 대통령이 법도 준수 않고, 막가는 행패를 보이고 있다. 국격을 매우 떨어뜨리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체포영장 집행조차 거부하는 윤석열이 자기를 지키겠다며 관저 앞에 모인 자들에게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자기가 ‘대한민국’이라고 믿는 게 분명합니다. 프랑스인들은 이미 250년 전에 ‘짐이 곧 국가’라는 믿음을 ‘단두대’로 보냈습니다. 저런 ‘제왕적 믿음’을 단두대로 보내야, 그때부터 ‘민주’가 바로 섭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DnUcMTTzE/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 존치 계획을 국방부와 협의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작년 7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기존 건축물 존치 계획(안)을 수립한 뒤, 7~8월 설명회를 열어 시의회,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11월 국방부에 존치 희망 건축물 결정(안)을 제출했으며, 협의를 통해 토양정화가 제한되는 건축물을 제외하고 비오염지역에 위치한 건축물 16개 동을 최종 존치하기로 결정했다. 존치되는 건축물은 사령관 사무실, 예배당, 진지(벙커), 교육센터 등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 건축물을 활용하려는 시의 방침에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가능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반환공여지의 토양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건축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가 활용하고자 하는 존치 건축물에 대한 줄파기오염 조사를 실시해 존치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6‧25 전쟁을 계기로 태동한 한미안보의 상징적 장소이자, 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