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지원, ▲시각 장애인 안마,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치유농업, ▲산모 심리 상담 지원 등 총 7개 서비스로 구성됐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추가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031-8082-570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시청 누리집(열린시정 → 양주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50세부터 65세까지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320시간에 걸친 이론, 실기, 실습 교육과 더불어 직업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종료 후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또한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 노동복지회관 1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28-28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거급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대상자의 소득,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거 형태에 따라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로 구분되며, 시는 올해 434억 원의 예산으로 주거급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선정 기준에 따라 조사‧결정된 수급자다.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8% 이하인 가구의 경우 주거급여 수급자로 보장이 가능하다. 임차급여는 전세‧월세에 거주하는 임차 가구에게 실제 임차료를 근거해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가구원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을 소유한 대상자에게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집수리를 차등 지원한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은 ▲1인 가구 소득인정액 114만8천166원 ▲2인 가구는 188만7천676원 ▲3인 가구는 241만2천169원 ▲4인 가구는 292만6천931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임차가구의 급여지급 상한선인 기준임대료도 2급지 기준으로
경기도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산림재해예산 486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진화헬기 20대 임차 100억 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45명 인건비 157억 원 ▲산불진화·지휘차 및 개인진화장비 구입 12억 원, 산불방지 교육훈련 등 기타 28억 원 총 297억이 투입된다. 산사태방지로는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의한 산사태 피해 방지를 위한 1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사방댐 60개소를 조성하고, 도내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732개소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물의 흐름을 늦추는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5ha, 사방댐관리 16개소 등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등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완료할 계획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영향으로 산불조심기간 이외도 산불이 발생해 연중화·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기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우려가 높다"며 "도내 산불, 산사태 등으로부터 산림 재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철
국민의힘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촉구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에게 폭행당해 의식불명 상태다’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민주노총 측은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산하 '진짜뉴스 발굴단'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명의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 명의로 게시된 '우리 직원 머리 맞아서 혼수상태'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경찰청 직원 명의의 글은 '민노총 불법 집회로 경찰 동료가 다쳤다'는 제목으로 올라왔다”라며 “시민과 섞여 탄핵 지지 집회 탈을 쓰고 온갖 불법을 저지르는 민노총을 민노총 집회라 따로 불리도록 자각하고, 격리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글은 극우 사이트를 비롯한 일부 유튜브 중심으로 일파만파 퍼지면서 집회 참여자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는 경찰을 통해 ‘가짜뉴스’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에게 “가짜뉴스라는 게 팩트”라며 “얼굴에 3~4cm가량 부상당한 건 맞지만 병원에서 치료받고 몇 시간 뒤 바로 퇴원했다. 의식불명은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민주노총은 “명백한 가짜뉴스로 민주노총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넘기기로 했다. 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의하면, 공수처는 이날 오전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일임한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공수처는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기한 연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이에 경찰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업무를 이관받을 예정”이라 밝히고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송경동 시인이 보내온 사진. 세상에서 가장 이름다운 은박 천사들입니다. 추위와 눈발 속에서도 모두들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온몸으로 역사를 살아내는 분들의 빛입니다. 고맙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지난 3일 공수처가 윤석열의 체포를 위해 관저 앞에서 대치하던 사이 윤석열이 방탄차로 도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튜브 <고양이뉴스>에 따르면 8일 공수처와 경찰이 관저로 진입 시도 하려는 때, 경호처는 입구를 대형 버스로 막고 대처를 시작했다. 그 때문에 차량 진입이 불가능했다. 그 사이에, 관저에서 대통령 관용 방탄 차량 벤츠 s600 두 대가 내려왔으며 이들을 피해 사라졌다. 당시 직원 한 명이 차량을 향해 거수경례하는 모습도 담겼다. 대통령 방탄 차량은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권한대행만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차량은 합동참모의장 공관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공수처와 경호처가 대치 중일 때 김건희의 모습이 나타났다. 관저에서 한 여성이 대통령의 개 토리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촬영됐다. 얼굴은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키와 체형 등이 김건희로 보인다. 이후 공수처는 경호처와 대치 후 체포를 포기했다. 체포 포기 후 웃으며 산책하듯 퇴각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시민이 공수처의 체포 의지 없음과 무능을 비판하고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중지와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영장 집행 의지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은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는 경호처장 등 고위 간부를 체포하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경찰청 고위간부로 부터 들었다. 이걸로 봐서는 공수처의 영장 집행 의지가 약했다고 밖에는 판단할 수 없다”라고 했다. 경찰이 경호처장을 체포해서라도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지만 공수처가 허가하지 않았고, 양측간 갈등도 있었던 것으로 읽힌다. 체포영장 집행의 주체가 공수처이고 현장 지휘를 부장검사가 하기 때문에 경찰이 경호처 관계자를 체포하려면 공수처 부장검사의 허가가 필요하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영장의 주체를 경찰로 바꾸고, 경찰특공대를 투입해야 한다. 경찰은 윤석열 하나 때문에 경찰의 위신이 땅에 떨어지고 집회 시위로 인해 피곤이 극에 달해 그럴 의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공수처, 지금까지 경찰/검찰이 중간보스 다 처리할동안 손빨며 구경만 하다가, 자기도 끼겠다고 억지부려서 검경한테 딸피상태 최종보스 넘겨받아놓고 막타도 못치는 무능한 작자들. 그냥 해체하십쇼. https://www.facebook.com/share/p/1BDw8fY3Cz/
월요일에는 최소 500명을 투입해야겠습니다. 오늘 200명이 겹겹이 장벽을 쌓았다고 하니. 인간 방패 200명 중 정상적 인간은 평생 괴로움에 시달리겠네요. 그 와중에 누군가는 관저에서 개 산책을 하고 있었다고. 실로 대단한 멘탈의 커플입니다. 다음에도 실패하면 100만 시민이 관저로 갑시다. 저널리즘 나불거리는 놈 치고 제대로 된 기사를 쓰는 놈이 없고. 법과 원칙 조잘대는 놈 치고 법을 제대로 지키는 놈이 없습니다. 공정과 상식? 도리도리가 웃기고 앉아 있죠. 저는 대선 때부터 이 인간은 문제 검사였다고 했는데, 잔기술 부려 집권하더니, 검찰 동원해 복수해왔죠. 이 신박한 커플의 충격적인 실체를 낱낱이 밝히는 기획 탐사 보도가 머지 않아 시작됩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5jSWHyoKL/?mibextid=wwXIfr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기자 | 방콕 2025년 1월 3일 -- 새해 전야, '아시아의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쇼핑센터 '센트럴월드(CentralwOrld)'가 고급 상업 지구인 라차프라송(Ratchaprasong)의 스카이라인을 화려한 180도 불꽃놀이로 장식하면서 태국 수도 방콕은 활기를 띠었다. 수십만 명이 모여 축하하는 가운데 도시 전체는 흥분으로 가득 찼고, 방콕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새해 카운트다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밤에는 각각 '바퀴'를 상징하는, 꿈, 오디세이, 시(詩), 진화, 불가사의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멋진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이 눈부신 불꽃놀이는 세계 최대의 파노라믹스(panOramix) 스크린에 표시된 메시지와 연동되었고, 디지털 아트 토이(Digital Art Toys)가 첫선을 보이면서 카운트다운 경험에 대담하고 창의적인 변화를 더했다. PP-끄릿, 빌킨 풋티퐁, 논 타논 제이어와 아이스 파리 등 태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곧이어 소프트 파워의 아이콘 '무뎅(moo)'의 깜짝 등장에 관중들은 열광했고, '카운트다운 엔젤스' 링-옴과 프리